제11대 몽골한인회 신임회장에 이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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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몽골한인회 신임회장에 이연상 후보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2.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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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과 양보의 자세로 최선 다할 터”

지난 24일 오후, 몽골한인회 2층 대강당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연상 후보가 제11대 몽골한인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 정견발표를 하고 있는 이연상 후보.

무기명직접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는 총 244명의 유권자 중 181명의 한인동포가 투표에 참가해 이연상 후보 109표, 박호성 후보가 72표로 전임회장인 박호성 후보를 37표 차이로 따돌리며 한인회장에 당선됐다.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수)와 선거인, 미디어매체 등이 모인 가운데 오후 3시부터 입후보자 정견발표에 이어 선관위원 참관 속에 진행됐다.

▲ 투표하기 위해 접수하고 있는 이연상 후보(왼쪽)와 박호성 후보(오른쪽).

이연상 당선자는 “한인회장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한인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보다 발전되고 성숙한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과 양보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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