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해외동포 민족문화·교육 발전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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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해외동포 민족문화·교육 발전 국제심포지엄'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1.2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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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문화·교육 정책현황과 제언 : 동북아시아 지역중심' 대주제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해외동포민족문화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12 해외동포 민족문화·교육 발전과 연대를 위한 부산국제심포지엄’이 24일 오전 부산 민주공원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민족문화 교육 분야 전문 연구자, 교사, NGO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재외동포 문화·교육 정책현황과 제언 : 동북아시아 지역중심’이란 대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명수 일본와세다대학 학생이 ‘재일동포 청년의 꿈’이란 주제로 특별보고를 한 후, △재외동포 정책현황 △재일동포 교육정책 현황 및 제언(김정태 코리아국제학교 교감) △재일동포 문화정책 현황 및 제언(김희정 재일동포 문화활동가) △재중동포 교육·문화정책 현황과 제언(김종헌 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장) △재러동포 교육·문화 정책현황과 제언(김발레리아 고려인문화센터 관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김재기 전남대 교수, 황광석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총장, 배덕호 지구촌동포연대 대표,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편집국장이 참여하며, 공연으로 극단 자갈치의 마당극 ‘수평선행진곡’, ‘관객과의 대화’(김민수 재일동포 극단 달오름 대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