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사랑, 한국의 아름다움' 주제로… 올해 수상 작품 한자리에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는 오는 31일 오후, Christ Life Church (4110 Butler Pike, Plymouth Meeting, PA 19462)에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국사랑-한국의 아름다움'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날 기념 2012 세계미술대전 제5회 입상작품과 올해 수상 작품 외에도 그동안 수상권 내에 든 특별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지난 5월 시카고 한미동행전, 8월 한국 고성 박물관 전시회도 개최한 바 있는 재미한국화가회의 정영심 회장은 재외동포재단 주최 2012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회에서 지난 20여년간 교육 현장에서 창안개발한 '감성한글'을 발표해 세계 각국에서 온 교사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재미한국화가회는 "창의적 발상과 조형미가 어우러진 차세대 주역들의 그림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상상력과 창의성 개발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동포 2세들이 많이 관람해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며 더 나아가 동기부여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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