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를 위한 한미국가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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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를 위한 한미국가조찬기도회
  • Albert Hong 재외기자
  • 승인 2012.10.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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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증진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박주용)가 지난 13일 버지니아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DC 수도권지역의 한인사회 지도자와 미국 정치인, 교회 관계자, 일반 신자들이 함께 모여 아침식사를 하면서 친교를 나누고 기도회를 가졌다.

▲ 지난 13일 버지니아에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제7회 한미국가조차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는 열린문장로교회의 존 차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최영진 주미대사의 축사와 성경봉독, 수잔 휠러 소프라노와 심용석 테너의 성악연주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축사가 낭독됐으며, 특별히 2008년 서울 평화상 수상자인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 대표가 나와 특별 연설을 했다.

한미조찬기도회는 2004년 한미 양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의 기도회라는 모토를 가지고 처음 발족됐다.

이번 기도회는 미주기독실업인회 동부 지회, 여리고 기도운동, 미주한인재단, 워싱턴한인지구연합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열린문장로교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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