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은 '한가위' 맞이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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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은 '한가위' 맞이에 분주"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9.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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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계광장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마련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 옴에 따라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입하려는 발길이 이곳저곳 분주하다.

서울시는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광장과 청계광장에서 '2012 나눔가득 농수산물 서울장터'를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열고 있다.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전국 134개 시·군에서 인증한 농수특산물 1,900여 품목을 선보이며, 가격도 시중보다 10~30% 저렴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장터'는 지난 1~3회 개최결과 총 275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184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성공적인 직거래장터로, 단일행사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한다.

또한 장터가 열리는 기간 동안에는 지방의 특색 있는 전통 문화 공연, 체험행사, 시음회 등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