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학생들 글로벌 리더 양성에 앞장 설 것"
상해한국인(상)회 박현순 회장이 지난달 31일, 북경한국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학교 측은 신축 교사에 RMB(인민폐) 15만원 상당의 물품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이라고 밝혔다. 박현순 회장은 상해한국학교 건립 시에도 미화 23만불과 현재 진행 중인 소주한국학교 건립에 미화 10만불을 기부한 바 있다.
박 회장은 향후 대만 한국학교 신축을 비롯해 중국 내 모든 한국학교 건립 시에도 기부하기로 지난 3월 한국 교과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뜻을 전달했고, 그에 대한 약속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박 회장은 이외에도 지난해 한국학교 중장기 발전기금 RMB 10만원을 기부했으며, 중국 내 한국학교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데 앞장 서겠다는 뜻을 표명하는 등 청소년 교육환경 및 선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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