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까딸루냐 비대위, '한국예술 특강 및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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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까딸루냐 비대위, '한국예술 특강 및 연주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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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한글학교 입학식 및 신임 교장 취임식도

스페인 까딸루냐 교민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한국전통 음악과 예술 특강 및 연주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과학문화예술연구소 대강당(LA SALA DE ACTOS DE LA RECIDENCIA INVESTIGADORS CSIC GENERALITAT DE CATALUNYA)에서 개최되며, 최선화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비대위는 내달 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한글학교(이사장 손영도)에서 신입생 입학식과 교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글학교 조성희 교장은 "용기와 열정만으로 한글학교가 제자리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조건"이라며 "모든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 교장은 학교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장학제도(한국방문), 동문회 운영, 홈페이지 제작·운영(hangulbcn.korean.net), 교사 사기 진작, 특강 설치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및 연주회 관련 문의는 최선화 교수(이메일: choicatarina@gmail.com)에게, 한글학교 입학식 관련 상담은 조성희 교장(93 411 89 84)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