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EB, 부루쉴드 재단서 2만불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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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EB, 부루쉴드 재단서 2만불 지원 받는다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2.09.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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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랜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 회장 이은주)가 캘리포니아 부루쉴드 재단(Blue of California Foundation)으로부터 2만불을 지원 받는다.

부루쉴드의 CEO인 피러 롱 박사는 “이 자금이 가정폭력 프로그램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존 리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 이사는 북가주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과 희생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유일하게 진행해오고 있다고 하면서, 부루쉴드 지원금은 앞으로 2년간 효과적으로 가정 폭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중요하게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다.

1977년에 설립된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는 이민 종합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 건강복지 프로그램, 쉼터(가정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인이민자들에게 안정적인 정착과 한인이민사회의 주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KCCEB는 이외에도 웰페어, 사회보장연금, 메디칼 & 메디케어 , 실직임금수당, 푸드스템프, 카운티에서 받는 공공 혜택, 저소득층 노인아파트 정보, 의사소통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해 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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