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조선족연합회, 연변자치주 60주년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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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연합회, 연변자치주 60주년 문화공연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9.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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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서

재한조선족연합회에서 한·중수교 20주년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공연을 9일 오후 1시 30분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합회는 양국 간 민간분야 교류 확대를 발전시키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년의 역사를 회고하며, 앞으로 재한조선족 동포들의 단결을 도모하고자 문화공연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주동포정책연구소, 동포세계신문, 동북아평화연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KIN(지구촌동포연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국동포 유권자(국제결혼 및 국적회복 등) 및 체류자, 민간단체 관련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1부 동포정책 설명, 2부 문화공연, 3부 뒷풀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공연에는 대합창, 남성독창, 부채춤, 가야금 독주, 무용 등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재한조선족연합회(전화 02-6012-7419, 유봉순 회장 010-7319-7588, 진복자 총무 010-3210-102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