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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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교육원, 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8.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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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한인청소년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LA한국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올해 하반기 재미 한인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전통예술을 교육하는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중 교육하는 한국어 프로그램은 수준에 따라 8개 강좌로 운영되며 인원은 한 반에 25~30명 수준이다.

한국전통예술은 태권도, 한국무용, 사물놀이, 서예교실 등 12개 강좌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운영되며 한 반은 12~30명이다.

LA한국교육원은 이 밖에도 성인을 대상으로도 문화강좌 및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서예, 한국화, 노래 등 문화강좌는 이달 말부터 14주간 주1회 운영하며 영어, 컴퓨터, 요가 등 교양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3회(화~목)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