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정비사업 준공식
상태바
대암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정비사업 준공식
  • 윤복룡 재외기자
  • 승인 2012.08.1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성)와 주몽골 한국대사관(대사 이태로), 함안군(군수 하성식), 함안군의회, 사단법인 대암 이태준선생 기념사업회, 연세친선병원(원장 최원규)은 자이승 이태준열사 기념공원에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 4월18일 시작된 정비사업은 담장보수, 산책로, 정문교체, 비석 이전 등 기념공원의 환경정비등이 4개월여 동안 대대적으로 시행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보수공사엔 이 열사의 출생지인 경남 함안군에서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몽골한인회와 사단법인 대암이태준선생 기념사업회가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하성식 함안군수는 축사에서 “그동안 몇번 몽골을 방문했지만 오늘이 제일 감개 무량하며 오늘 기념공원이 새롭게 단장을 마쳐 기념공원을 찾는 몽골국민들과 한인동포들이 더 안락하게 공원에서 휴식을 갖을 수 있어 기쁘다. 특히 몽골정부와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관계자와 국가보훈처, 연세대의대, 몽골한인회, 몽골한국대사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