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벡 쌩-쨩축제 맞이해 다양한 전통문화 선 보여
몬트리올 교민과 현지캐나다인등 250여명이 운집한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특히 한국 고유의 전통 고전무용 및 장구춤 등이 펼쳐져 관중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웨스트마운트팍에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한 한국-캐나다 공동문화 행사는 밤 9시30분까지 진행됐다.
몬트리올코윈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K-POP공연 고전무용과 장구춤, 한국 전통놀이 투호게임, 윷놀이, 톱 바오린 연주, 어린이 공작놀이, 한복 입어보기, KOWIN 한식 맛보기 Scout 바비큐와 솜사탕, 케익 자르기, 축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임성숙 회장은 “처음이라 다소 부족했지만, 이번 경험을 살려 내년에는 좀 더 크게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오 몬트리올대한노년회 회장과 정희수 퀘벡대 교수 등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참석, 행사를 축하하고 KOWIN 회원들을 함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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