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수 이사장 한국학교 기여도 인정받아
박익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이 지난 20일 ‘2012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주한회, 정몽한 전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과 이정관 샌프란시코총영사, 김신옥 교육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여식에서 박익수 이사장은 “(이 표창장은) 지역교민들의 한국학교에 대한 노고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며 “임기가 끝나더라도 한국학교와 한인사회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관 총영사는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가 북가주 관할내 대표적인 한국학교로 발전을 이룬 것은 박 이사장의 노력과 지역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임기 중에 한국어능력시험 개최와 기금모금행사를 통해 학교 발전기금 조성 등의 일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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