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협회, 한중수교 20주년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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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협회, 한중수교 20주년 체육대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6.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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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영등포 대림운동장서 '화합' 도모

한마음협회(협회장 이림빈)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결혼이민자단체, 외국인근로자, 재한동포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센터 등이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내달 15일 영등포구 대림운동장에서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며, 글로벌문화의 이해와 지역 주민간의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오전에 축구경기, 남녀 100m달리기, 계주 등이 열리며, 오후에는 단체경기로 공굴리기, 터널통과하가, 줄넘기, 밧줄당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운동을 통해 각기 다른 관습과 문화를 뛰어넘어 다문화사회의 밑거름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참가 등 관련문의는 한마음협회(사무총장 문경철 010-6482-1388, 팩스: 02-854-1399, 이메일 : kcmchina@hot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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