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날 문화축제’를 앞두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권욱순)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회장 김복원)은 지난 8일 오렌지 카운티 한인축제재단 사무실에서 양측 관계자가 모여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과 MOU를 체결함으로써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는 오는 10월 20.21일 양일간 개최되는 ‘한국의 날’행사의 진행, 영업활동과 의전 섭외 등 모든 업무를 상호 협조하고 상호 방문을 통해 관심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권욱순 회장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틀간의 축제가 K-POP, 태권도 시범, 밴드 행진, 노래자랑, 한국에서 초청된 특별공연팀 공연,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한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중국, 베트남 등 타민족들과도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광범위한 행사를 구상하고 있음을 전했다.
행사일 자원봉사를 원하는 학생과 관심있는 사람은 샌프란시스코지역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을 바란다. 한인회 사무국: 415-25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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