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상총연, 한상 발전 대책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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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상총연, 한상 발전 대책 등 논의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6.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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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이틀간… 연차총회·비즈니스콘퍼런스 등 개최

캐나다 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회장 복종한)에서는 지난 8·9일 ‘2012연차총회’와 ‘비즈니스 콘퍼런스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캐나다 한인상공실업인 총연합회의 각 지역 회장단과 이번 행사에 참석한 외빈들.
캐나다 NB주의 세인트-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상 상권보호에 대한 대책 △각 지역별 사업정보 교환 △신사업 발굴 △한국상품의 캐나다 진출에 대한 교두보 확보 △한-캐 FTA 필요성과 촉진 운동 △연1회 한인 비즈니스 날 제정 및 캐나다 한상 포럼 실시 여부 등 여러 안건이 논의됐으며, 감사와 회장 선출 등도 이뤄졌다.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복종한 회장은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정보를 바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캐나다 한상총연은 1994년 창립돼 1995년에 캐나다 연방 정부에 등록된 단체로 7개 주의 지역협회에 6,500여 회원 업소가 분포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올해 제11차 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소네트(SONETTE, INC.) 조병태 회장이 참석해 한상대회 홍보 및 참가안내 설명회도 가졌다.

▲ 조병태 한상대회장과 이번 행사를 총괄한 이봉섭 캐나다한상총연부회장.
조 대회장은 한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남미와 유럽 지역도 찾아가 올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