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업, 한인동포 2천여명 참가해 친목 다져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미국 암협회의 '조지워싱턴 다리 걷기'(George Washington Bridge Challenge) 행사가 지난 10일 오전 조지워싱턴 다리와 뉴저지 펠리세이즈 팍 일원에서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인 기업 'it’s a wig!' 직원 및 가족 35명을 포함한 한인들도 개인 및 단체 단위로 행사에 참가해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삶에 대한 가치를 되새겼으며, 행사 이후 팰리세이드 팍 로스 닥(Ross Dock)에서 열리는 축하 파티에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It’s a wig!사는 2006년 설립 한 가발 전문 회사로서 패션 가발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해오고 있다. 회사는 '나눔경영’을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으로 인식하고, 이러한 가치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위해 기업의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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