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회장 홍일송)는 오는 6월 9일(토) 북버지니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제9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일송 회장은 "이번 행사에는 한인 뿐만 아니라 아시안과 히스패닉 공동체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좋은 직작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기관 및 업체는 모두 45개. 미국 연방정부와 버지니아 주, 그리고 페어팩스 카운티를 비롯, 워싱턴DC 지역의 굵직한 업체들이 한데 모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 진료와 함께 사회,복지,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세미나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주최측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부스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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