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 재외제주도민 역량결집, 고향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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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만 재외제주도민 역량결집, 고향발전 모색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5.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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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 2012 제주희망포럼

66만 재외제주도민의 구심체 역할을 맡고 있는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회장 강태선)는 25일 오후, 서울프레스 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재외제주도민이 고향제주를 위해 해야 될 과제를 주제로 2012 제주희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희망포럼은 2012년 제주도정의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신공항 조기건설 추진'을 측면에서 지원하고자, 신공항 조기건설 역량 결집을 위한 재외제주도민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발표자로 제주특별자치도 강승화 신공항건설추진단장(기조강연), 국토연구원 이범현 책임연구원, 제주대학교 박정근 교수가 나서며, 좌장에 강용찬 전 목원대 총장, 패널토론자로서 한국교통연구원 이창운 부원장, 한국금융연구원 강철준 교수, 재일본 관서도민협회 고동림 부회장이 참여한다.

한편,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에서는 제주희망포럼을 정례화하고 그 결과를 도 정책에 반영토록 의견을 제출함은 물론, 금년 상반기 중으로 가칭 21C 제주미래연구원을 발족하여 포럼운영을 체계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