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향기 창간기념 글짓기'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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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향기 창간기념 글짓기' 시상식
  • 권대영 민주평통칭다오협의회 사무국장
  • 승인 2012.05.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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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칭다오협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칭다오협의회 는 지난 12일 협회 사무실에서 '통일강연 및 K-POP 통일가요제' 감사 포상과 '칭다오향기 창간기념 글짓기 대회' 시상 겸 평가 심포지움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자문위원 7명, 산동성내 한국 맟 동포학교 교사와 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칭다오협의회는 먼저 통일강연 및 K-POP통일가요제 행사 주최 학교와 찬조 출연한  악단에 감사패를, 심사위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이어 '칭다오 향기 창간 기념 글짓기 대회' 관련으로 초‧중‧고등부 최우수상(평통사무처장상) 3명과 우수상(총영사상) 5명, 평통협의회장상 8명,  입선 6명에 시상했다.  

이석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좋은 장소에서 행사를 치루지 못하고 연대와 위해 지역에 차량지원을 해주지 못한 점을 아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 덕분에 본 협의회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석채 회장이 한국일보의 5월 11일자 신문에 '한국일보가 선정한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사회자가 전하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큰 박수로 축하해 주었다.

감사패와 시상식 전달 후에는 '통일강연 및 K-POP통일 가요제'와 '칭다오 향기 창간기념 글짓기 대회' 두 행사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평통 행사가 산동성에서 처음으로 갖는 학교간의 행사로 의미가 있었다", "대외행사로서 한국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역사의식 고취와 응집력의 증대가 돋보였다", "한국 학교 외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없어 아쉬웠다",  "보다 넓고 음향 등 설비가 좋은 장소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