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발전을 기원하는 계기"
타이뻬이한국학교(교장 장인영)는 지난 5일 오후, 학교 운동장에서 '한인동포 바자회'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는 "그간 대만의 한인동포사회가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드물었는데, 모처럼 학부모와 학생, 한인동포 등 400여명의 동포들이 바자회에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에 참석한 다수의 동포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바자회를 개최하자고 뜻을 모았고, 이번 한국학교 바자회가 동포사회가 단합하고 학교가 재외동포사회의 중심센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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