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빅뱅, 원더걸스, 동방신기 등 K-POP스타와 함께 하는 인터넷 SNS 이벤트가 전세계 K-POP팬들을 찾아간다.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5월 한달간 문화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CultureDC)을 통해 K-POP 등 한류확산을 위한 ‘K-POP 동영상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자격은 한국어를 모국어(제1사용언어)로 사용하지 않는 미국인 및 전세계 모든 외국인이며, 참가를 원하면 워싱턴 문화원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클릭한 후 ‘이벤트 코너’에 본인이 직접 제작한 K-POP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주제는 자유이며, K-POP의 노래와 춤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지만 단, 본인이나 본인이 소속한 팀이 직접 만든 동영상이여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 경품으로는 한국왕복 항공권과 홈시어터, 블루레이와 함께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 동방신기의 싸인음반을 제공하며, 수상발표는 6월 중순에 주미대사관 홈페이지 및 워싱턴문화원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은 ‘이달의 K-POP 가수 선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류 열풍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K-POP 동영상 SNS 공모 이벤트’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대한항공, LG전자가 후원한다.

한편, 주미대사관 워싱턴문화원은 “SMTOWN LIVE WORLD TOUR Ⅲ”을 후원하며, 오는 5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혼다 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대규모 월드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