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아르헨티나 지회(회장 이윤희)는 동국대학교 중어중문과 한용수 교수를 초빙해 5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김윤신 미술관(Felipe Vallese 2945) 2층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삶의 기대, 그 창조의 힘’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 교수는 90년대 당시 한국이 중국과 미수교 상태인 시절, 중국에 건너가 현대 중국어 문법을 전공해 한인으로는 최초로 중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중국 전문가로 현재 중국 상해사범대학 객원교수, 한국중국어교육학회 회장역임 및 현재 상임고문, 한국한중인문학회 행정부회장을 맞고 있다.

한 교수는 “중국어를 알면 무역거래 등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고 중국인에 대한 성격과 속성을 알면 그들과 접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세미나 기간 동안 언어를 배우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중국문화에 대해서도 강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