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회 미동부지회 우수지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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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회 미동부지회 우수지회 표창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2.04.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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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이병희)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가 수여하는 우수 해외지회 단체 표창을 받았다.

미동부지회는 지난 21일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향군회관에서 표창기념식을 갖고 조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욱 애쓰자고 다짐했다.

재향군인회는 표창장을 통해 '미동부지회가 이병희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일치 단결해 왔으며 특히 2011년도 우수 해외지회로 선정되어 그 공로를 높이 치하한다'고 밝혔다.

미동부지회는 지난 한해동안 단합,조직 강화와 향군 1-2-3운동 목표 달성, 안보활동 주력, 동포사회 안보의식 계도, 전시작전권 이양 연기 및 연합사 해체 반대 서명운동, 미국 향군단체와의 유대 증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병희 회장은 "전세계 19개 지회 중 단체 표창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받았다"면서 "워싱턴지역에서 수고하고 희생한 전우들의 노고에 대한 증표이고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