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외교원(원장 김병국)이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국립외교원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립외교원은 외교통상부가 추진해온 외교경쟁력 강화 노력의 결과로 「국립외교원법」(2011.7.25.공포)이 제정됨으로써 설립됐고, 2013년 하반기에 첫 입교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른 바 ‘외무고시’는 내년 6월을 마지막으로 폐지되고 앞으로 국립외교원이 외교관을 양성하는 ‘외교관 사관학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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