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명칭 정당성 강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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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명칭 정당성 강력 제기"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4.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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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18차 국제수로기구 총회 참가

5년 마다 열리는 제18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지아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국립해양조사원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는 지난 5년간 IHO 활동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동해 수역 표기 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 S-23)' 책자 개정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총회에서 수로분야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동해’ 명칭의 정당성을 강력히 제기하고, '해양과 바다의 경계' 4판 발간시 동해 병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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