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4일간
미국 미네소타 국제민속제전(Festival of Nations) 행사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세인트폴 리버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미네소타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다문화 축제로, 90여개 민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올해는 'Ethnic Celebrations and Events' 라는 주제로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네소타 한인회는 매년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 코리언 카페(Korean Cafe)와 한국문화전시 부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불고기, 만두, 라면 외에 신규로 비빔밥을 판매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희망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오는 16일까지 미네소타 한인회 (mnkorea@gmail.com, 763-560-0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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