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그룹과 현 집행부 그룹으로 분열되었던 미주 한인 뷰티서플라이 단체가 화합의 자리를 갖고, 통합 단체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NBSDA)는 지난 1일 주부호 회장이 뉴저지협회 회의실에서 6년 전 회장선거 시비로 갈라섰던 초대 원로들의 모임(ABSA)과 화합하고 'NBSDA'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인이 된 7대 김종일 회장과 해외출장으로 불참한 손지용 전 회장(10~11대)을 제외하고는 전·현직 임원이 사실상 모두 참석한 셈이다.
참석자들은 NBSDA로 통합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전 회원들의 바람인 미주 7,000여 소매상의 이익을 대변하는 총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