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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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 통합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4.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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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그룹과 현 집행부 그룹으로 분열되었던 미주 한인 뷰티서플라이 단체가 화합의 자리를 갖고, 통합 단체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주 뷰티서플라이 총연합회(NBSDA)는 지난 1일 주부호 회장이 뉴저지협회 회의실에서 6년 전 회장선거 시비로 갈라섰던 초대 원로들의 모임(ABSA)과 화합하고 'NBSDA'로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이날 화합의 자리에는 초대 김청생 회장(1~4대)을 비롯해 남익수(5대), 이종칠(6대), 이종대(8대), 이상호(9대) 등 전·현직 회장 대부분이 참석했다. 고윤호, 김종덕, 정연택 전 이사장들과 김향숙 전 상임이사, 이인숙 현 이사장, 유중현 수석 부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고인이 된 7대 김종일 회장과 해외출장으로 불참한 손지용 전 회장(10~11대)을 제외하고는 전·현직 임원이 사실상 모두 참석한 셈이다.   

참석자들은 NBSDA로 통합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전 회원들의 바람인 미주 7,000여 소매상의 이익을 대변하는 총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