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맞이 '평화의 꽃심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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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이 '평화의 꽃심기운동'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2.03.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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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평화나눔공동체

워싱턴DC에서 지난 15년동안 미국인 노숙자를 상대로 선교활동을 펼치고 인종화합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평화나눔공동체(이사장 배석헌)가 꽃심기운동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나눈다.

평화나눔공동체는 오는 4월 8일(일) 오후 4시30분부터 워싱턴DC 소재 홈리스 쉘터 인근 빈민가에서 '부활절 기념 평화의 꽃심기 선교축제'를 갖는다.

평화나눔공동체가 이같은 행사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14년째.

이번 선교축제에서는 노숙자들에게 현장에서 기도를 통해 영적교제를 나누고 빈민지역에서 거리전도와 함께 빈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찬양선교와 부활절 선물나누기, 그리고 빈민거리 꽃심어주기와 거리환경미화선교 등의 행사를 벌이게 된다.

평화나눔공동체의 최상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새 소망과 변화를 가져다 주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한인 2세는 물론 유학생들이 함께 하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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