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재외선관위와 공동 기자회견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김영목)과 진승엽 재외선관위원장은 뉴욕지역 재외선거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26일 오전 공관 2층에서 가졌다.
김영목 총영사와 진승엽 재외선관위원장은 이날 공동담화문을 발표하며 헌정사상 최초로 실시되는 재외선거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투표기간과 장소 및 정당·후보자 관련 정보 제공을 안내하며 불법선거운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공정하고 모범적인 재외선거가 실시되어 동포사회의 단합과 권익신장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한편 뉴욕지역 재외선거 투표기간은 28일 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일간이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에도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장소는 뉴욕총영사관이 있는 주유엔대표부 1층 리셉션 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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