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란스빠레센시아’사진전은 2008년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가 주관하는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로 꾸며지며,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여러 공공기관을 돌아가며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전 작품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다민족들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은 물론, 존재감, 문화 교류의 흔적을 담고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중남미한국문화원 1층 전시실에 전시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재아 한인의 참가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번 중남미한국문화원 전시회를 계기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도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한인들의 참가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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