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한인회, 3월부터 문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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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한인회, 3월부터 문화강좌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2.02.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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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한인 대상의 다양한 문화강좌가 다음달부터 연중 열린다. 

모스크바한인회(회장 김원일)는 3월 15일부터 어학강좌를 비롯해 취미강좌, 운동강좌 등을 연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학강좌는 초급러시아어를 시작으로 일반회화를 중심으로 하는 중급 러시아어를 비롯해 초급 영어와 중급 영어 강좌도 개설된다.

취미반의 경우 한주에 1회씩 △사진반 △러시아 미술 감상반 △러시아 클래식 감상반 △러시아문학연구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운동 강좌의 경우 △요가반 △스포츠댄스반 △사물놀이반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29일까지 모스크바한인회(8-916-386-3524)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강사도 모집 중이다.

강좌는 주러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접수가 저조할 경우 폐강될 수 있다. 문화센터 오픈식은 3월 3일 11시 주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