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열흘 간 한국방송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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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열흘 간 한국방송주간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2.02.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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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련 프로그램 집중 방영

13일부터 24일까지 약 열흘 간에 걸쳐 벨라루스 전파를 타고 한국 관련 프로그램들이 방송된다.

주벨라루스대한민국대사관(특명전권대사 강원식)은 “한국-벨라루스 간 공동방송주간인 13일부터 24일까지 한국 관련 프로그램들이 방영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은 벨라루스 채널 2TV를 통해 11시부터 30분 동안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쌀-밥상의 주역 △한국의 대표음식-김치 등의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18일과 20일에는 뉴스 프로그램이 주로 방송되는 벨라루스 채널 1TV를 통해 ‘강원식 주벨라루스대한민국 대사의 인터뷰’(오후 2시15분)와 ‘재벨라루스 한인들’(오후 9시) 등의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한국의 경제, 문화, 역사, 관광 등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이 집중적으로 방영된다.
20일 6시부터 8시까지는 한국 현대 대중문화인 K-Pop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21일에는 다큐멘터리 ‘한국 경제 기적의 비밀’(오후 9시40분)이, 22일에는 ‘뚜르 드 코리아 : 고대의 도시-경주’(오후 4시20분)가, 23일에는 ‘뚜르 드 코리아 : 눈덮인 산맥’(오후 4시20분)이, 24일에는 ‘뚜르 드 코리아 : 흥미진진한 래프팅’(오후 4시20분)이 각각 방영된다.

27일, 28일, 29일에는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뚜르 드 코리아’에서 이미 방송된 바 있는 한국관련 프로그램들이 일부 편집된 방영본으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