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10일 '공명선거지원상황실' 개소
행안부에 따르면 상황실은 앞으로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 지자체의 선거업무(재외선거 포함) 추진 상황 지속 점검, 경찰, 선관위 등 유관기관 협조‧지원 등을 맡게 된다.
상황실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2층에 위치하며,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맹형규 장관은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을 모두 치르며, 재외선거가 처음으로 실시되는 등 선거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맹 장관은 "선거인명부 작성, 국외부재자 신고와 같은 법정선거관리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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