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처음 실시되는 중요한 해"
상태바
"재외선거 처음 실시되는 중요한 해"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1.11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10일 '공명선거지원상황실' 개소

행정안전부가 지난 10일 오후 올해 4월에 실시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을 개소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상황실은 앞으로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 지자체의 선거업무(재외선거 포함) 추진 상황 지속 점검, 경찰, 선관위 등 유관기관 협조‧지원 등을 맡게 된다.

상황실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2층에 위치하며,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맹형규 장관은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을 모두 치르며, 재외선거가 처음으로 실시되는 등 선거 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맹 장관은 "선거인명부 작성, 국외부재자 신고와 같은 법정선거관리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특히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