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방준혁 유럽경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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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방준혁 유럽경총 회장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2.01.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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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방준혁입니다.

아쉬웠던 신묘년이 저물고 역동의 임진년, 흑룡의 해가 다가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남유럽의 경제 불확실성과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이슈, 중동지역의 혼란과 한반도에는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인한 여러 문제들 때문에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변수를 생각하며 지냈던 한해였습니다.

저도 지난 1년을 되돌아보니 여러 가지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년 초에 계획대로 하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들 많이 더 생각나지만, 또 다시 내년을 생각하며 힘을 낼까 합니다.

저희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 있어서 2010년은 어느 때보다 내실을 다지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던 한해였습니다.

각 지자체의 수출협력기관과 공조하여 유럽지역의 수출확대를 위해 독일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포사업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였고 강연,상담,컨설팅등을 하였습니다.

9월24일~26일에는 제7회 한국기업초청유럽수출박람회를 개최하여 빛 고을 광주의 특화사업인 LED제품과 한국산 농 식품의 수출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직 간접적으로 수출창구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2년에도 이러한 노력들을 통하여 한국의 우수한 제품들이 유럽에 더욱 많이 수출할 수 있도록 있는 역량을 다해서 도울 것입니다.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본 연합회의 회원님과 저희를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고국의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저희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 많은 지도편달을 해 주시기 바라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방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