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시카고에서 김길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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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시카고에서 김길영 올립니다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2.01.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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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송구영신의 계절이 오면 지난 삶속을 재조명해보고 반성과 분발을 다짐하면서 새해아침에는 희망으로 가득찬 일년지계를 수립해 이계획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해봅니다만은 또다시 연말이 오면 만족한 결과보다는 미흡한 결과가 더 많았다는 경험을 매년 되풀이 해봅니다.

커다란 계획보다 화려한 희망의 날개보다 이젠 작은 것을 선택해봅니다.

" 허물을 덮어주세요 "

임진년을 맞이하기전에 마음에 새겨 또 흡족함보다 미흡한 일이 남아있더라도 마음에 새기고 새해를 맞이하고 또 일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생각하면 고마운분 감사한분들인데 송구영신의 계절을 맞이해야만 이렇게 안부를 전해 올립니다.

60년만에 힘차게 솟아 오를 흑룡의 해랍니다. 희망이 솟고,이상을 실현하는 한해가 되시고, 계획하시는 모든일이 흑룡과 같이 힘차게 비상하는 임진년이 되시길 소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