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총연 서울사무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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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총연 서울사무소 열었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1.1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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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 "화합·발전하는 한인사회 되도록 노력"

유럽총련은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서울연락사무소의 현판식을 가졌다. 우측부터 김다연 전 회장, 박종범 유럽총련 회장,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재유럽한인총연합회(이하 유럽총련, 회장 박종범)의 서울연락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유럽총련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서관 19층에서 서울연락사무소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서울연락사무소는 본국 각 유관기관 및 언론 등과 업무를 협의하고, 국내에서 유럽총련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이날 현판식에서 박종범 회장은 "지난 2~3년동안의 분열이라는 아픔을 털어버리고 이제는 화합하고 발전하는 유럽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유럽총연이 지난 2년여동안의 분열을 매듭짓고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유럽총연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판식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김경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다현 전 유럽총연회장, 이구홍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신현태 전 국회의원, 권영민 한국현대외교전시관건립추진위원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외 이봉철 전 스웨덴한인회장, 김태석 전 스페인한인총연합회 부회장 등 유럽지역 한인회장단과 이효정 세계여성유권자총연합회장, 천순복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장, 윤명식 세계씨름연맹 회장,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실장, 외교통상부 이상수 재외동포과장 등 내외빈 약 5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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