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한인B형 간염예방 무료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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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한인B형 간염예방 무료접종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12.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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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아시안 아메리칸 보건국이 지난 달 공동으로 실시한 B형 간염검사에 대한 결과통보 및 예방접종이 지난 00일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서진호 내과전문의는 B형 간염에 대한 의학정보와 예방 및 고나리법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검사결과는 윤여권 내과전문의와 누 엘프, 나지르 전문의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개인들에게 전달됐다.

검사결과 지난 달 검사를 받았던 총 86명 가운데 26명이 접종 대상자로 판명됐으며, 접종대상자들은 이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몽고메리 거주 한인들을 위한 첫 무료 B형 간염 서비스로 카운티 보건국과 지구촌교회, 제약회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사후원으로 마련됐으며, 2차 백신 접종일은 내년 1월 7일, 3차 접종일은 6월 9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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