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100개 제작. 성금 500불 기부
글로벌 어린이재단DC지부(회장 이경자)는 최근 연말을 맞아 워싱턴 DC의 저소득층 흑인 아동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은빛 선교회측에 성금 500달러와 목도리 100개, 그리고 컵케이크 300개 등 선물을 전달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DC지부 이경자 회장과 임원 및 회원들은 작은빛선교회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 지난 한달동안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를 선물하고 돌아왔다.
이밖에도 재단은 올 한해동안 성금 1,500달러와 함께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무료 점심제공을 하는 등 작은빛 선교회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이경자 회장은 “회원들이 목도리를 직접 떠서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의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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