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일 여성작가전, '무궁화&사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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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한·일 여성작가전, '무궁화&사쿠라'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1.12.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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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자선콘서트도 동시에 열려


한불여성총연합회(회장 박은숙)는 재외동포재단 후원 아래 'NPO 엘레제클럽협회'와 공동주최로 '제2회 한인여성의 세계화 문화행사'로서 '무궁화-사쿠라 유네스코 한일여성작가그룹전'을 19일 파리 유네스코에서 개최한다.

한불여성총연합회는 "일본의 청결과 우아함의 상징인 사쿠라와 한국의 미와 영혼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예술로 창조하는 미학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는 한인여성 세계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서 한·일여성작가들이 두 나라 간에 역사의 아픔을 잊고 사랑과 우정으로 일본 재난 피해자를 위로하는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대지진과 재건에 대한 사진전'도 전시회와 함께 열린다. 사진전은 교토시 및 한불여성총연합회와 NPO엘리제클럽협회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프리앙 카사리 자선 콘서트도 갖는다.

한편, 한불여성총연합회는 예비행사로서 16일 '한인여성 세계화 미니 학술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룹전 초대티켓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의는 33-(0)6-42543256, francekimwa01@gmail.com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