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국제아트페어, 한국화가 대거 참여
상태바
북경국제아트페어, 한국화가 대거 참여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1.02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북경789예술구에서

한중현대미술작가 88인이 참가하는 북경국제아트페어KCCTM BIAF)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798예술구 Crossover Space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회화,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중 미술작가들의 교류와 세계 현대미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북경798예술구에서 한국 미술의 역량과 위상을 알린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1년 1회를 기점으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KCCTM BIAF(북경국제아트페어)는 중국중앙방송국 CCTV와 북경방송국 BTV가 특별취재 보도하는 것은 물론, 한국 화가들을 위한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88인의 한국화가 모두에게 중국 주요신문과 전문 월간미술지에 단독 인터뷰를 싣기로 하는 등 공을 들였다.

사단법인 한중문화관광미디어총연합회 사이트(www.kcctm.com)에서 참가신청서와 행사 소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