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문민섭-시카고 케이박 10만 달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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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문민섭-시카고 케이박 10만 달러 계약 체결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0.3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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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네트워크 통한 첫 계약

문민섭 대표
월드옥타 해외시장개척사업이 옥타 네트워크 통한 첫 번째 계약을 성사했다. 주인공은 본지를 통해 소개된 바 있는 LA지회 문민섭 Traderush 대표.

월드옥타 사무국은 문민섭 대표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루푸르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월드옥타 네트워크를 통한 첫 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미국으로 이주한 지 11년차에 접어드는 문민섭씨는 전문 세일즈매니저로서 국내 중소기업의 건강식품 아이템을 미국에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해외시장개척사업에 지원해 국내 발효홍삼, 발효녹용 등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문민섭씨는 지난 22일 제7통상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본인의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미국 시카고 지회의 케이박 상임이사와 면담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문민섭씨가 소개하는 한국의 건강식품 아이템을 흥미롭게 지켜본 케이박 상임이사는 현장에서 10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했다.

케이박 상임이사 뿐 아니라 LA지회 민병철 지회장 역시 추가로 제품 구매의사를 남겼다. 민병철 지회장은 제품에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차세대를 후원한다는 의미에서 1,500달러 상당 제품의 구매의사를 밝힌 상태.

월드옥타는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사업이 성과를 내놓음에 따라 매우 고무적인 분위기다.

한편, 문민섭씨는 2006년 LA지회 차세대무역스쿨을 수료하며 옥타와 인연을 맺은 뒤 2007년 정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는 재외동포 해외시장개척사업 개척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