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무순에 신생지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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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무순에 신생지회 설립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0.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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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회장에 각각 김현중, 박성태 회장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시와 중국 무순시에 월드옥타 지회가 설립된다.

월드옥타는 아부다비와 무순에 각각 115번째와 116번째 지회가 설립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부다비지회는 두바이지회에 이어 아랍에미리트에 세워진 두 번째 월드옥타 지회가 됐다. 무순 지회는 상하이, 선양, 선전, 텐진, 위해, 연태, 이우, 엔지, 베이징, 베이징한인, 창춘, 창사, 충칭, 대련, 단동, 광저우, 하얼빈, 난징, 칭다오 등에 이어 21번째 설립된 지회이다.

아부다비지회는 지난 4월 8일 총 10명이 지회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지회장에 김현중 사장을 선출한 바 있다. 김 지회장은 현지에서 켈빈 케이터링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부다비지회 사무국은 P.O.Box 131479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락처는 00971 50 6263203(팩스 00971 2 6264327)이다.

무순에서 지회 설립이 구체화 된 것은 지난 6월 27일이다. 총 17명이 참석한 설립총회가 이날 열린 것. 이 자리에서 무순지회는 초재 지회장에 박성태 지회장을 선출했다.

박 지회장은 부동산 개발 및 수출입무역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료녕 은덕공정건설유한공사를 운영하고 있다. 무순시 조선족경제문건교류협회 부회장,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무순시인민대표 등을 겸직하고 있다.

무순지회 사무국 위치는 중국 료녕성 무순시 경제개발구 과학기술성 4호. 연락처는 86 24 56607389 (팩스 86 24 56607389)이다.

한편, 미국에서 중동·아프리카까지 세계 각 지역에 지회를 두고 있는 월드옥타는 올해 아부다비와 무순을 비롯해 미국 탬파지회가 새롭게 설립됐다.

월드옥타와 시작부터 함께한 캐나다 토론토, 미국 LA,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본 동경지회 등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220명의 회원 규모를 자랑하는 캐나다 밴쿠버지회는 월드옥타의 가장 큰 지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