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장, 한인노인센터 남기모 총무에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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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시장, 한인노인센터 남기모 총무에 표창장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9.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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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볼티모어시 래리 넌리 시장 노인복지보좌관(왼쪽)이 남기모 총무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의 미풍양속인 노인공경을 몸소 실천한 한인동포가 지방단체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아 화제다.

메릴랜드 볼티모어의 스테파니 롤링스-블레이크 시장은 지난 1일 볼티모어 한인노인센터 남기모 총무에게 노인공경의 공로를 인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한 래리 넌리 시장 노인복지보좌관은 "남기모 총무가 지난 18년간 한인노인센터를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남기모 총무는 지난 1993년부터 18년동안 한인노인센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2000년 자체 건물 완공 후 지금까지 노인센터를 이끌어 왔다.

한편 볼티모어 한인노인센터는 다운타운 페더럴 스트릿에 위치해 있으며 노인들을 위해 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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