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회장 “봉사, 화합, 소통하는 평통 만들자”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애틀란타협의회(회장 신현태)가 7월 23일 애틀란타 Marriot Hotel에서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흥수 애틀란타부총영사, 박상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13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신현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회 지역 동포들이 앞장서 화합, 봉사, 소통하는 민주평통으로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흥수 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대표성, 책임성을 갖춘 자문위원인 만큼 동포사회에 지도급 인사라는 사명감으로 모범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것”을 부탁했다.
회의는 1부 축사와 공로상 및 감사패 수여, 사업추진계획 심의·의결 등 순서로 이어졌고, 2부에서는 신은숙 사무처 정책연구위원의 통일강연회와 ‘통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됐다.
신 정책연구위원은 “동포사회가 우려하는 민주평통 구성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추진됐으며, 미래지향적 역할과 기능 확보를 위해 청년과 여성의 비례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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