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대 중서부연합회 회장으로 출마해 당선된 김 신임회장은 이번 취임식에 앞서 “미중서부 한인사회가 40만으로 성장·발전하기까지 남모르는 눈물과 열정으로 헌신하여 오신 전·현직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이·취임식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윤재연 12대 중서부한인회연합회 회장(사진 아래)의 이임식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다. 김길영 회장은 12대 중서부연합회 이사장과 제26, 27대 시카고한인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과 동포사회 간에 다양한 교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각 지역 한인회들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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