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럽한인과학인 파리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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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럽한인과학인 파리서 컨퍼런스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07.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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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과협 창립 35주년 기념

재유럽한인과학기술자들이 프랑스 파리의 OECD 컨퍼런스 센터에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동안 ‘Europe-Kore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재유럽한국과학기술자협회(회장 전창훈)와 과총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프랑스 뿐 아니라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등 EU 지역의 한인과학기술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불과협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것과 동시에 해외 한국과학기술자와 국내 과학기술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는 울트라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축사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제2차관이 맡았으며 리차드 부셰 OECD 사무차장이 ‘OECD의 녹생성장 정책과 리더십’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준경 부원장이 ‘한국의 글로벌 녹색성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이외에도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과학자들이 과학기술 동향은 물론 개인적인 성공사례 및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