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라 교수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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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 교수 국무총리 표창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1.06.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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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은 6월 6일 이유라 디안자 칼리지 한국어 교수에게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유라 교수는 2000년부터 2003까지 산호세한미봉사회 영어반과 시민권 강사로서 한인들의 미국사회 정착 및 발전에 기여했으며, 2004년부터 디안자 칼리지 한국어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어 강좌가 정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2009부터 2010년에는 TaLK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 및 대학에 TaLK 프로그램을 알렸고, 2010년 6월에는 국립국제교육원과 디안자 칼리지 사이에 MOU를 체결하는데 공헌했다.

이 교수는 현재 샌프란시스코한국교육원에서 쿠퍼티노에 위치한 퀸란센터에 개설한 한국어강좌에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수강생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총영사관은 “관할지역 교육 분야에서 사명감이 투철하고 국민교육을 위하여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은 이 교수에게 국무총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