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서 '동화구연 나의 꿈 말하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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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서 '동화구연 나의 꿈 말하기 대회'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1.06.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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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개최 … 대상에 나별, 장루이사


6월 11일 오후 아르헨티나 한국학교에서 개최된 ‘동화구연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나별(동화구연)과 장루시아(나의 꿈 말하기)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행사에는 ‘동화구연’에서 10명, ‘나의 꿈 말하기’에서 13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구광모 한국학교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한글학교 교사들이 헌신해 준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학부모들도 이들에게 많은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문인협회 박영창 회장과 맹하린, 임한나, 이정은 씨가 함께 했다.

맹하린 심사위원장은 심사기준에 대해 “전달목적과 암기능력, 내용에 적절한 몸짓 및 표현, 화술, 목소리, 말재주, 청중의 호응도 등을 종합해 공정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저학년의 ‘동화구연’으로 시작돼, 고학년의 ‘나의 주장’ 순서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의 발표가 끝난 후, 맹 심사위원장은 심사총평에서 “전체적으로 고학년보다 저학년의 ‘동화구연’이 우수했고, 외우기가 부족했으나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이어 가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실수한 학생들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내년에는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나의 꿈 말하기’와 관련해서는 “어린이가 가진 순수한 마음이 들어간 내용에 더욱 심사 비중을 두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이 각 부분의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한 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박미현 교육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5개월 전에 부임해 처음 이 대회를 보고 정말 감동했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기 위해 자원입대를 하겠다는 학생까지 있어서 미래 한국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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