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태권도 최고!'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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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태권도 최고!' 인기몰이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06.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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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조지메이슨대 총장배 태권도대회 열려

제2회 조지 메이슨대학 총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일 버지니아 소재 조지 메이슨대학 페어팩스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500여명의 선수와 가족 및 관람객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품새, 팀 대항 시범경연, 겨루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시범경연 부문에선 타이거덴 팀이 1위, TMA와 US태권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행사에는 한인계 정치인인 마크 김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을 비롯해 이현곤 그랜드 마스터 등 워싱턴DC 수도권지역의 태권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와 함께 워싱턴 소리청(단장 김은수)은 사물놀이와 판소리, 한국 전통 북춤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